부산항만공사(BPA)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의 2025년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업·공공기관이 모기업이 돼 협력업체 및 지역중소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자율적인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추진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모기업이 현장 안전관리 기술과 경험을 전수하면 정부가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구조로 중소기업의 산업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고 근로환경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둔다.
BPA는 혹서기 옥외 근로자 보호 캠페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교육, 현장 여건에 맞춘 안전장비 및 보호구 지원 등 근로자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을 이끌어온 점이 이번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평가됐다고 설명했다.
BPA는 다음 달 정부 및 참여 기업 관계자들과 2026년도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협약식을 가진다는 계획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지속적인 상생협력 사업 참여를 통해 부산항 내 협력업체와 지역 중소기업이 스스로 안전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적극 지원하고 사람 중심의 안전한 부산항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