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력 달성하자”…달성군, 청년인턴 ‘달성경만이’ 모집

“첫 경력 달성하자”…달성군, 청년인턴 ‘달성경만이’ 모집

청년 취업난 해소 위한 실무형 인턴십 추진
공공기관 근무로 경력·진로 탐색 지원
1월 15~29일 접수…선발 후 3월 근무 시작

기사승인 2026-01-13 15:30:51
대구 달성군이 청년들의 경력 형성과 지역 정착을 돕는 ‘달성경만이’ 인턴 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달성군청 제공
청년들이 공공기관 현장에서 첫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달성경만이(달성에서 경력을 만든 사람)’ 사업이 시작된다.

달성군은 청년 인턴 사업 ‘달성경만이’ 참여자 모집을 오는 15일부터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달성경만이’는 취업 준비 과정의 최대 난관으로 꼽히는 ‘경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정책이다.

미취업 청년들이 공공기관에서 실제 업무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지역 정착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턴들은 행정, 교육, 복지, 문화 등 다양한 공공 분야에서 근무하며 직무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하게 된다.

모집은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지원 대상은 달성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34세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은 전자우편, 등기우편,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청 홍보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근무 조건은 주 5일, 1일 8시간 근무로 4대 보험과 주·월차가 제공되며 급여는 세전 월 220만 원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3월부터 9개월 동안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달성교육재단, 달성복지재단, 달성문화재단 등 군 산하기관에서 인턴으로 근무한다.

달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첫 사회경험과 취업역량 강화를 유도하고, 지역 내 청년 유출을 방지하는 ‘지속 가능한 청년정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최재훈 군수는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기회이며, ‘경만이’ 사업은 그 출발선이 될 것”이라며 “달성군이 청년의 첫 경력을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