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보건소, 매주 화·목요일 엠폭스 예방 접종

부산 중구보건소, 매주 화·목요일 엠폭스 예방 접종

기사승인 2026-01-13 16:33:25 업데이트 2026-01-13 16:33:38
부산 중구청 전경.

부산 중구는 엠폭스(Mpox) 예방수칙 준수와 고위험군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내 엠폭스(Mpox) 발생이 2023년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현재까지도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엠폭스는 주로 피부 접촉이나 성 접촉 등 밀접한 신체 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호흡기 감염병과는 달리 일상적인 접촉을 통한 전파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개인위생 관리 및 예방수칙 미준수 시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주요 예방수칙으로는 해외여행 시 모르는 사람과의 안전하지 않은 밀접 접촉(피부․성) 피하기, 설치류·영장류 등 야생동물과의 접촉 및 섭취 삼가, 의심 증상자가 사용한 수건, 식기 등 물품 접촉 주의,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 고위험군 예방접종 등이 있다.

부산 중구보건소는 2024년 10월 부산시 엠폭스 예방접종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엠폭스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송교필 중구보건소장은 "엠폭스는 예방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을 통해 충분히 통제 가능한 질환”이라며“의료진, 실험실 검사요원, 역학조사관 등 감염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고위험군과 엠폭스 환자 접촉자는 예방접종도우미에서 예약 후 예방접종을 받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