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2025학년도 KU 해외봉사단 출범…라오스서 교육·문화 나눔 실천

경남대, 2025학년도 KU 해외봉사단 출범…라오스서 교육·문화 나눔 실천

기사승인 2026-01-13 18:25:41 업데이트 2026-01-14 11:06:01

경남대학교가 라오스 현지에서 교육과 문화가 결합된 해외봉사활동에 나서며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9일 한마미래관 시청각실에서 ‘2025학년도 KU 해외봉사활동(라오스)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해외봉사 일정에 돌입했다. 봉사단은 1월 10일부터 18일까지 7박 9일간 라오스 상통(Sangthong)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은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인도주의적 봉사정신 함양을 목표로 기획됐다. 정우창 학생처장을 단장으로 학생과 교직원 등 총 22명이 참여해 현지 교육·문화 교류에 나선다.

봉사단은 상통 지역 Haitai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음악체육조 △미술조 △한국문화조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한다. 음악체육조는 체육활동과 협동 놀이를 통해 신체 활동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돕고, 미술조는 미술 체험과 창작 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에 집중한다. 한국문화조는 전통 놀이와 K-POP 공연,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소개하고 상호 문화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이와 함께 봉사단은 현지 학생들과 운동회, 선물 상자 전달, 문화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진행하며 정서적 교감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다.

홍정효 교학부총장은 "이번 KU 해외봉사활동이 학생들에게 타인을 배려하고 다양한 문화를 이해·존중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의 봉사와 교류가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중요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대 RISE사업단, ‘2025 RISE 비전 컨퍼런스’ 개최…지역·대학 동반성장 성과 공유

경남대학교가 RISE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이룬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비전을 제시했다.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최선욱)은 지난 8일 창원컨벤션센터(CECO) 301·302호에서 ‘2025 RISE 비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과 대학, 미래 동반성장 함께 꽃피우리’를 주제로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경상남도, 경남RISE센터가 주최하고 경남대 RISE사업단이 주관했다.

컨퍼런스는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창출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혁신 생태계의 발전 방향과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 행사 △1부 개막식 △2부 인증 및 감사패 전달식 △3부 교류의 장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우수성과 전시 관람, 비전 공유존을 운영해 사업 참여 주체들의 주요 성과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1부 개막식에서는 홍정효 경남대 교학부총장의 환영사와 하정수 경상남도 대학협력과장의 축사에 이어 최선욱 RISE사업단장이 경남대 RISE사업단의 우수사례와 주요 성과를 발표했다.

2부에서는 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에 대한 감사패 수여를 비롯해 ‘경남대 RISE사업단 발자취 꽃터뷰’ 영상 상영, 기업 인증서(현판) 전달, 채용약정식 등이 진행됐다.

3부 교류의 장에서는 지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비전과 구체적인 추진 로드맵을 공유하고 지역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졌다.

최선욱 RISE사업단장은 "2025년 RISE사업은 지역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과 기술 개발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며 "지역 기업과의 긴밀한 산학협력으로 만들어낸 다양한 성공 모델들이 향후 RISE사업 추진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