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월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가운데 순위는 6위를 유지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14일 발표한 ‘2025년 12월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 따르면 박 지사의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49.5%, 부정평가는 35.4%로 집계됐다. 긍정평가는 전월 대비 1.4%p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1.1%p 하락했다.
이번 조사에서 박 지사는 대구시장을 제외한 광역자치단체장 16명 가운데 6위를 기록해 전월 순위를 유지했다.
지역별로는 도내 대부분 권역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특히 진주·밀양·창녕·거창 등 중서부 지역의 긍정평가는 63.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광역시도별 주민생활 만족도에서는 순위가 전월 11위에서 9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다만 만족도 긍정평가는 전월 62.8%에서 61.7%로 1.1%p 감소했고, 부정평가는 29.1%에서 32.1%로 3.0%p 증가했다.
정당 지지층 대비 단체장 평가 수준을 보여주는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12.8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102.1보다 10.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순위도 9위에서 5위로 네 계단 올랐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2025년 11월 28~30일과 12월 29~3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만360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임의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3.2%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