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민심 잡고 당력 모으고”… 충남 서산·당진 행보

정청래 “민심 잡고 당력 모으고”… 충남 서산·당진 행보

“충남 대전 행정통합은 대한민국 성장축”
서산 대산석유화학 플랜트 노조와 간담회
당진 영농조합서 지역 당협위와 봉사활동

기사승인 2026-01-14 20:17:25 업데이트 2026-01-15 09:43:27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인 최고위원회가 14일 충남 서산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 완성을 위한 충남 광역 및 시군구 당협위원장과 함께 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이은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14일 충남 서산에서 충남·대전 행정통합과 서산·당진·태안의 산업생태계 회복을 위한 민주당 현장 최고위를 개최했다.

더불어 지역 현안인 서산대산화학단지 4대 노조와 긴급 간담회도 가졌다. 

민주당 지도부는 지역 현안에 가까이 다가서기 위해 현장 최고위를 진행한다며 충청권 지원에 나섰다.

정청래 당대표가 정부와 보조를 맞춰 민생을 살피겠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이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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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고위는 정 대표를 비롯해 한병도 원내대표, 황명선· 강득구· 문정복· 이성윤· 박지원· 서삼석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충정지역의 현안인 만큼 이정문(충남도당위), 어기구(당진당협위), 이재관(천안시당위) 등 광역·시군구 후보들과 지지자들이 자리를 메웠다. 

정 대표의 모두 발언에 앞서 충남도당위는 “당지도부 최고위를 충남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충남·대전 행정통합의 대전환기를 맞이하는 중요한 시점이 될 것”이라며 “당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야 한다”고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충남도당도 지역 현안을 위해 탁상정치를 지양하고 현장을 찾아 민심을 살피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태안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 서산화학단지의 구조적 합병에 따른 일자리 문제, 당진제철산업의 위기 극복에 필요한 특별법 조속처리 등 정부의 세심한 정책 운영과 과감한 재정 지원을 요구했다. 

각 최고위원들의 발언에 이어 서삼석 최고위원은 “충남은 교통의 요충지며, 철강·반도체·농업의 메카로 성장하는 전략지인만큼 정부의 확고한 의지가 더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정청래 당대표. 사진=이은성 기자

정 대표는 모두 발언에서 “대한민국이 잘 나아가기 위해선 당이 뒷받침 돼야 한다”며 “당을 위해 당원 여러분의 많은 응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윤석열 전 정부 내란 세력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제2차 종합특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오는 15일 국회에서 처리하는 것이 국민들이 바라는 마음으로 이해하고 있으며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발언했다.

최고위는 서산지역 대산공단 석유화학업체 플랜트 노조와 비공개 간담회를 거쳐 당진시 소재 행안부 지정 마을기업인 백석올미 영농조합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민주당 최고위가 서산대산화학단지 노조 대표들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이은성 기자
정청래 대표가 당진 순성 백석올미 농업법인에서 특산품을 구입하고 있다. 사진=이은성 기자
민주당 지도부가 당진 영농조합에서 지역 당협위와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이은성 기자  

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이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