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로바니에미시 산타마을의 '진짜'산타클로스와 요정 '엘프'가 17일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았다.
산타클로스와 요정 엘프는 25일까지 축제장에 머물며 축제 관광객, 화천지역 어린이들과 1년 만에 재회하게 된다.
17일 축제장에 모습을 드러낸 산타클로스와 엘프는 얼곰이성에 조성된 산타 우체국에서 수많은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산타 일행은 체류 기간, 화천 어린이 도서관, 사내 도서관, 화천커뮤니티센터 등 지역 내 다양한 교육 문화시설도 찾는다.
22일에는 하남면 거례리 산천어 파크골프장에서 화천 어린이들과 이색 파크골프 대결도 벌인다.
화천군은 2016년 핀란드 로바니에미시 및 체신청과의 업무협약을 거쳐 화천읍에 핀란드 산타클로스 우체국 대한민국 본점을 개국했다.
지난 1년 간 화천 산타 우체국에 도착한 편지는 모두 9682통으로 집계됐다. 편지를 보낸 어린이들은 지난달 성탄절을 전후해 핀란드 산타 우체국 소인이 찍힌 산타의 답장을 받았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많은 분들이 2026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핀란드 산타클로스와 만나 즐거운 추억도 쌓고, 축제도 즐기시길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