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도 포근한 날씨…낮 최고 14도, 청정  기류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 ‘좋음’

일요일도 포근한 날씨…낮 최고 14도, 청정  기류 유입으로 미세먼지 농도 ‘좋음’

기사승인 2026-01-17 17:31:59
16일 오후 대구 낮 기온이 13도를 웃돈 가운데 대구 수성못의 얼음이 녹고 있다. 연합뉴스

일요일인 18일에도 전국이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다만 강원 북부 동해안 등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7일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에서 영상 4도, 낮 최고 기온은 영상 4~14도로 예보했다. 낮 동안 기온이 오르면서 얼음이 녹아 깨질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춘천 -5도 △대전 -4도 △대구 -4도 △전주 -2도 △광주 -1도 △부산 4도 △제주 5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춘천 6도 △대전 9도 △대구 13도 △전주 12도 △광주 14도 △부산 14도 △제주 16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날부터 이어진 청정 기류 유입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동해안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한다고 당부했다.

1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늦은 오후부터 강원 북부 동해안과 북부 산지에는 비나 눈이 내리기 시작하겠다. 오는 19일 오전까지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지만, 아침에는 남부지방에서도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지역이 나오는 등 쌀쌀하겠다.

기온이 오르면서 강, 호수, 저수지, 하천 등의 얼음이 얇아져 깨질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야겠다. 바다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