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관광재단, 외국인 관광객 특화서비스로 '글로벌 관광 수도' 도약

강원관광재단, 외국인 관광객 특화서비스로 '글로벌 관광 수도' 도약

지역 주도형 관광 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 2년 연속 국비 확보
질적·양적 성장하는 강원 방문의 해 실현

기사승인 2026-01-19 16:20:21
강원관광재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지역 주도형 관광 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의 지속 지원 지역으로 선정돼 국비 약 8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 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사업'은 지역이 스스로 관광 서비스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해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강원관광재단은 강릉 외국인 관광객이 예년보다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외국인 관광객 특화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재단은 지난해 실시간 대중교통 정보 제공 온라인 플랫폼 운영과 지역 콘텐츠 탐색 동선 설계, 테마관광 지도 제공 등 강릉시 도보 여행객들을 위한 교통 접근성을 개선을 통한 체류시간 확대와 소비 촉진 성과를 인정받았다.  

올해는 세계 마스터즈 탁구 선수권 대회와 ITS(지능형 교통 체계) 세계총회 등 대규모 국제 행사가 강릉에서 열려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예년보다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릉시 도보여행 가이드. (사진=강원관광재단)
이에 따라 올해는 지난해 구축한 내국인 기반 교통 정보 플랫폼에 다국어 서비스 기능을 탑재하고 K-푸드 체험, 문화유산 탐방 등 외국인 맞춤형 콘텐츠 탐색지도를 제공해  외국인 관광객 특화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강릉 DMO(관광추진 조직)와 협력해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전개하고, 지역 관광업소와 공정가격 실천 약정을 체결해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차 연도 사업 고도화를 통해 도내 외국인 관광객 수용 태세를 강화하겠다"라며 "올해를 강원자치도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관광 수도로 도약할 수 있는 원년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