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1조6000억원 규모의 특별대출을 시행한다.
BNK금융그룹(회장 빈대인)은 계열사인 BNK부산은행과 BNK경남은행이 ‘2026년 설날 특별대출’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대출은 1월 19일부터 3월 19일까지 두 달간 운용된다.
은행별 운영 한도는 BNK부산은행 8000억원, BNK경남은행 8000억원으로 총 1조6000억원 규모다. 이 가운데 경남은행은 신규 대출 4000억원, 만기연장 4000억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장기거래 중소기업을 비롯해 지역 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기업, 성실상환기업 등이다. 업체당 최대 지원 한도는 30억원이며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최고 1.0%의 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애로 해소를 위해 특별대출을 마련했다"며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BNK경남은행, 경남도민연금 가입 지원 확대…비대면 IRP 수수료 면제
BNK경남은행이 경상남도의 노후소득 보장 정책인 ‘경남도민연금’의 조기 안착을 위해 가입 지원을 본격화한다.
BNK경남은행은 경남도민연금 지정 운영기관으로서 영업점 창구와 모바일뱅킹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 개설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바일뱅킹을 통한 비대면 IRP 계좌 개설 시 운용 및 자산관리 수수료를 면제해 도민들의 실질적인 금융 부담을 낮췄다.
경남도민연금은 경상남도가 도민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기 위해 추진하는 지자체 주도형 자산형성 지원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근로 또는 사업 소득이 있는 40세 이상 55세 미만(1971~1985년생)의 경남도민으로 연 소득이 약 9352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가입자가 IRP 계좌에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8만원당 2만원씩, 연 최대 24만원의 지원금이 지방비로 적립된다. 이를 통해 10년간 최대 24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을 희망하는 도민은 경남도민연금 홈페이지(경남도민연금.kr)에서 자격 확인 후 IRP 개설 금융기관으로 BNK경남은행을 선택하면 된다.
BNK경남은행 관계자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경상남도의 선도적인 복지 정책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도민들이 BNK경남은행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경남도민연금에 편리하게 가입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올해 1만명 가입을 시작으로 향후 10년간 누적 가입자 10만명 확보를 목표로 경남도민연금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