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전통시장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의령군, 전통시장서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기사승인 2026-01-20 21:55:25
의령군은 휴일이자 의령장날인 지난 18일 의령전통시장에서 표주업 부군수와 조희권 경제문화국장, 산림휴양과 직원, 산불진화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주말 야외활동 증가에 대비해 마련된 현장 중심 홍보활동이다.


군은 영농부산물과 생활쓰레기 소각 금지, 산림 인접지 불씨 관리, 아궁이·화목보일러 사용 시 각별한 주의 등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해 산불의 절반 이상이 실화와 논·밭두렁 소각 등 부주의로 발생한 점을 들어 군민들의 경각심 제고를 강조했다.

의령군은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마을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를 이어가고 산과 인접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대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표주업 부군수는 “산불 예방은 군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령군,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실시

의령군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2월 9일부터 18일까지 공장 밀집지역과 주요 하천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감시는 연휴 전·중 2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연휴 전에는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환경안전 점검 협조 공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관리 취약업소와 중점 감시 대상 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병행한다.

연휴 기간에는 농공단지 주변과 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고, 상황반을 운영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특별감시를 통해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관리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의령군, 농업인소득지원 특별회계 200억원 저금리 융자 지원

의령군은 농업인의 자립 기반 강화와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업인소득지원 특별회계 200억 원을 연 1% 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농업인소득지원사업 특별회계는 우수 농산물의 생산·유통·가공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향상을 돕기 위해 조성된 기금으로, 농가와 농업법인, 생산자단체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로 지원해 경영 안정을 돕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의령군에 주민등록 또는 법인 주소지를 두고 신청일 현재 군 내에서 농업(영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농업 관련 법인, 생산자단체다.

융자 지원은 농업경영체의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를 위한 시설·운영 자금과 생산자단체·농업법인·유통회사의 선도·수매·매입·매취 자금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개인의 경우 운영자금 7천만 원, 시설자금 1억원 이내이며 생산자단체와 농업법인은 운영자금 2억 원, 시설자금 5억 원 이내다. 조건은 연리 1%, 2년 거치 후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융자 신청은 1월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되며 의령군 농업인소득지원사업 운용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가 확정된다. 대출은 NH농협은행을 통해 진행된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