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제12기 시민감사관 위촉식’과 ‘청렴결의대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제12기 시민감사관은 지난해 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총 43명으로, 행정·복지, 녹지·환경, 건설·교통 등 3개 분야에서 전문 자격과 실무 경험을 갖춘 시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내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대구시 구·군과 공사·공단 등 주요 기관의 종합감사 과정에 참여해 행정 전반의 위법·부당 사례를 점검하고 시민의 시각에서 개선사항을 제안하는 역할을 맡는다.
아울러 반부패 제도 개선 의견을 제시하고 청렴 홍보대사로서 대구시의 청렴정책을 대외에 알리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수종 대구시 감사위원장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시민감사관의 참여가 시정을 폭넓게 살피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 눈높이에서 공정한 감사를 실현해 신뢰받는 대구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 시민감사관 제도는 2003년 도입 이후 시민 참여형 감사와 청렴행정 구축에 기여해 왔다. 제11기 시민감사관은 지난 2년간 구·군과 공사·공단 등 13개 기관 감사에 참여해 109건의 제도개선 건의와 시민 불편사항 제보를 제시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