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RISE사업 간호교육모형 개발 성과 발표

수성대, RISE사업 간호교육모형 개발 성과 발표

PBL·CBL 기반 간호교육모형 개발 성과 공개
지역 12개 기관과 협약, 자문 네트워크 확대
임상현장 요구 반영한 교육혁신 방향 모색

기사승인 2026-01-22 16:54:20
수성대 간호대학 ‘대구 RISE사업 간호대학 PBL·CBL 기반 간호교육모형 개발 성과발표회’에서 서부덕 대구시간호사회 회장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수성대 제공 
수성대학교 간호대학이 대구형 RISE사업을 기반으로 한 간호교육 혁신 성과를 발표했다.

수성대 간호대학은 20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대구 RISE사업 간호대학 PBL·CBL 기반 간호교육모형 개발 성과발표회’를 열고, 지역 현장 중심의 간호교육 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수성대 교수학습지원센터와 간호학과가 공동 주관했으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실무형 간호인재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북대학교병원을 비롯한 30개 산학협력기관 관계자 80명이 참석했다. 

특히 수성구보건소 등 12개 기관이 수성대와 협약을 체결하고, 29명의 산학협력기관 간호부서 자문위원이 위촉돼 간호교육모형 개발 자문에 참여했다.

발표회는 개회와 환영사에 이어 PBL(Problem Based Learning) 기반 시뮬레이션 교육모형과 CBL(Case Based Learning) 기반 융복합 수업운영 모형 개발 성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어 서부덕 대구시간호사회장의 특강에서는 임상현장이 요구하는 간호역량과 향후 교육 혁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산학협력기관 간 교류 시간을 통해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혜경 수성대 간호대학 학장은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실제 임상현장과 연계된 간호교육모형을 구체화하는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형 간호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권경희 교학지원처장은 “RISE사업을 통해 대학 교육역량과 지역 의료자원이 유기적으로 연결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과 자문위원 위촉이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부덕 대구시간호사회 회장은 “임상역량 중심 교육모형 개발이 간호사의 전문성과 환자 안전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유준옥 경북대병원 간호부장은 “대학과 임상현장이 함께 교육모형을 논의한 점이 인상 깊다”며 “산업체 차원에서도 실무 중심 교육 정착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성대는 이번 성과발표회를 통해 RISE사업을 기반으로 한 현장 밀착형 간호교육모형을 고도화하고, 지역 의료기관과의 지속적 협력을 확대해 간호교육 혁신을 선도할 계획이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