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청년 취업 사관학교’ 위상 굳혔다

대구한의대, ‘청년 취업 사관학교’ 위상 굳혔다

대학일자리플러스 3년 연속 우수…취업 지원 성과 입증
재학생·졸업생·지역 청년 아우르는 전 주기 고용지원 체계 구축
취업률 67.6%로 대구·경북 4년제 대학 2년 연속 1위 기록

기사승인 2026-01-22 17:25:04
대구한의대가 정부 고용사업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취업률 1위로 청년 취업 선도 대학 위상을 굳혔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취업준비 완성 캠프에서 티웨이항공 현직 승무원과 그룹 멘토링을 하는 모습. 대구한의대 제공 
글로컬대학 대구한의대학교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졸업생특화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사업 운영 성과, 참여자 만족도, 취업 연계 실적, 지역 협력체계 등을 종합 반영해 이뤄졌으며,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맞춤형 취업지원 체계와 촘촘한 성과관리 시스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한의대는 재학생·졸업생·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전공·학년별 맞춤형 진로·취업 상담, 조기 진로 설계 프로그램,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연계해 진로 탐색부터 취업,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전 주기 고용지원 체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을 통해 개인별 취업 준비 수준을 진단하고, 수준에 맞춘 취업 로드맵과 지속 상담을 제공하며, 졸업생특화사업에서는 미취업 졸업생과 지역 청년에게 1대1 심층 상담, 구직활동 지원, 지역 기업 연계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이어지는 밀착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같은 지원은 성과 지표에서도 확인된다. 

대구한의대는 2025년 대학정보공시 기준 취업률 67.6%를 기록해 대구·경북 지역 4년제 대학(졸업생 1000명 이상 기준) 가운데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 65.9%에서 1.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 한국대학신문이 지난 19일 발표한 전국 4년제 일반대학(졸업생 1500명 이상) 졸업생 취업률 분석에서도 전국 상위 10위권에 들었고, 대구·경북 대학 가운데서는 유일하게 다수 수도권 대학과 함께 상위권 그룹에 포함됐다.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3년 연속 정부 사업 우수 평가와 전국 취업률 TOP 10 진입은 현장 중심 교육과 고용 연계 전략이 실제 성과로 입증된 결과”라며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컨트롤타워로 삼아 학생과 지역 청년을 아우르는 통합형 고용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