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부 장관은 22일(현지시간)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제2차 한·EU 전략대화를 개최했다.
23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 유럽연합(EU) 대외관계청(EEAS)에서 개최된 전략대화에서 한국과 EU가 전략적 동반자로서 각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온 점을 평가했다.
칼라스 고위대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전략적 파트너로서 한·EU 간 소통과 협력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조 장관과 칼라스 고위대표는 정상회담을 비롯한 고위급 교류를 이어 나가자는 데 공감하고 안보방위, 경제통상 분야 현안을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했다.
또 한반도 및 동북아 정세,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정세 등 주요 지역정세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전략대화는 2023년 5월 한-EU 정상회담 합의에 따라 신설된 회의체다. 제1차 한-EU 전략대화는 지난해 11월 서울에서 개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