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은 시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양산시 ‘올해의 책’으로 백순심 작가의 도서 <좀 놀면 안 돼요?>와 <우리 엄마는 달팽이> 2권을 선정했다.
23일 양산시에 따르면 ‘올해의 책’ 독서운동은 2022년부터 베스트셀러 위주의 도서가 아닌, 지역 출신 작가 혹은 지역의 정서를 담은 도서를 선정해 시민이 함께 읽고 연계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독서문화 운동이다. 대표 도서로 선정된 <좀 놀면 안 돼요?>는 직장 퇴사 후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한다. 어린이 도서 <우리 엄마는 달팽이>는 아이의 시선에서 바라본 가족 이야기로, 어린이들이 장애와 다름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백순심 작가는 양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지역 작가로, 뇌병변 5급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제5회 출판문화대상 본상 수상, 문학나눔 도서보급 사업 수필 부문 3년 연속 선정되는 등 지금까지 5권의 도서를 출간하며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양산시립도서관은 선포식을 시작으로 독서릴레이, 작가와의 만남, 독후감 공모전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연중 추진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시립도서관 중앙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산시 중앙동 김성제 주민자치회 회장 취임
양산시 중앙동 주민자치회는 23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2기 우현욱 회장의 이임과 함께 제3기 김성제 회장의 취임이 이뤄졌다. 행사에는 나동연 양산시장, 곽종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중앙동 기관·사회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를 위해 헌신한 2기 주민자치회의 노고를 기리고 3기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우현욱 2기 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뜻깊은 사업을 추진했다. 새로 출범하는 3기 주민자치회가 더욱 주민자치를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3기 회장은 “2기에서 탄탄한 기반을 만들어 줬기 때문에 새로 출범하는 3기 주민자치회에 대한 기대가 높은 것 같다. 주민자치 활성화라는 사명을 갖고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주민자치회를 이끌며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에 열정을 아끼지 않은 우현욱 회장에게 감사하다. 3기 주민자치회가 신임 김성제 회장과 함께 더욱더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