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올해 축산 분야에 87억 투입…37개 사업 추진

양구군, 올해 축산 분야에 87억 투입…37개 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6-01-25 08:49:23
양구군청 전경(쿠키뉴스 DB)
강원 양구군이 올해 축산농가 경영 안정과 축산 기반 강화를 위해 총 87억4000만원을 투입한다.

양구군은 올해 축산 품질향상 생산비 지원을 비롯해 축산 안정기반 구축, 가축분뇨 처리지원, 꿀벌 사육농가 경영안정 등 37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축산물 품질향상 생산비 지원 사업은 19억500만원을 투입해 축산농가 경영비 절감 및 한우품질 고급화를 추진하기 위해 사육단계별 조사료, 수분조절제, 사료첨가제, 한우 출하 운송비 등을 지원한다. 

축산 안정기반 구축사업은 6억2500만원을 들여 배합사료, 고체사료 등 사양자재를 지원해 축산농가의 안정적 경영여건을 조성한다.

이밖에도 가축분뇨 처리(8억7000만원), 환경친화형 가축분 퇴비생산(3억5000만원), 강원양봉산업 육성(1억3200만원), 가축재해 예방(4억4000만원) 등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정일섭 유통축산과장은 "환경친화적인 가축분뇨 처리와 사육환경 개선을 중심으로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겠다"며 "재해 예방과 경영 안정 지원을 병행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사업별 접수처는 읍·면사무소 또는 농업기술센터 유통축산과 등으로 상이할 수 있어 신청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며, 사업 신청은 다음 달 4일까지 접수한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