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관을 쓴 사람(Laureate)’이라는 뜻을 가진 ‘브랜드 로레이상’은 전 세계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혁신 이룬 기업, 개인, 단체에게 수상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상이다.
역대 주요 수상자는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 힐러리 클린턴 등 세계적인 정치·경제 분야 지도자들이 명단에 있다.
또 문화·스포츠 분야에서는 톰 크루즈, J.K. 롤링, 리오넬 메시, 펠레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에서는 배우 고(故) 안성기, 성악가 조수미 등을 비롯해 서울시,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도 기관(단체)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은 2001년부터 25년 동안‘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 400만명 이상의 독자들과 소통하며 쌓아온 신뢰와 사회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고 이사장은 이뿐만 아니라 지난해 5월에는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의 명예회장으로 선임돼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주도해 왔다.
지난해 7월 경북도 케이(K)-과학자로 위촉된 이후에는 ‘한글의 전당’ 건립을 지원하며 한글의 세계화 추진에 힘을 실었다.
특히 경북도 공무원과 청렴도민감사관을 대상으로‘인문학과 AI 사이 사람을 묻다’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는 등 인문학과 과학의 융합 시대에 필요한 가치를 주도하고 있다.
고도원 이사장의 시상식은 오는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된다.
현재 고도원 이사장, 김무환 전 포스텍 총장 등 분야별 석학 9명을 선정했으며, 향후 정보통신(IT), 바이오, 에너지 등 분야별 총 40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철우 지사는 “고도원 이사장의 브랜드 로레이상 수상은 케이(K)-과학자마을의 경쟁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케이(K)-과학자마을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석학들의 학술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