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우리’, 200만 관객 돌파…2019년 이후 멜로영화 최고 기록

‘만약에 우리’, 200만 관객 돌파…2019년 이후 멜로영화 최고 기록

기사승인 2026-01-26 09:54:21 업데이트 2026-01-26 10:02:24
영화 ‘만약에 우리’ 출연 배우 구교환, 김서원, 김소율, 문가영, 김도영 감독(왼쪽부터 시계방향). 쇼박스 제공


영화 ‘만약에 우리’가 누적 관객수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만약에 우리’(감독 김도영)는 이날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 200만103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만약에 우리’는 2022년 191만 관객을 동원한 ‘헤어질 결심’의 기록을 넘어서며 2019년 ‘가장 보통의 연애’ 이후 최고 멜로 흥행작에 등극했다. 

‘만약에 우리’는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2주차 주말부터 박스오피스 1위 역주행을 시작했다. 이후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데 이어, 1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왕좌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개봉 5주차에도 식지 않는 흥행으로 멜로 장르 흥행의 새로운 이정표를 써 내려 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200만 돌파와 함께 공개된 인증 사진에는 자타공인 ‘멜로 장인’으로 거듭난 구교환, 문가영, 김도영 감독과 배우 김서원, 김소율이 함께했다. 이들은 극 중에서 은호와 정원의 사랑과 빛바랜 추억을 상징하는 소품인 소파에 기대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를 전하고 있다.

한편, ‘만약에 우리’는 뜨겁게 사랑했던 은호와 정원이 10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며 기억의 흔적을 펼쳐보는 현실공감연애다.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심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