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인근 산불 30분 만에 진화…인명·산림 피해 없어

지리산 인근 산불 30분 만에 진화…인명·산림 피해 없어

기사승인 2026-01-26 13:06:34 업데이트 2026-01-26 14:48:52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는 지난 22일 오후 경남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일원에서 발생한 공원 외 산불을 신속히 진화해 인명 및 산림 피해 없이 상황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지리산국립공원 경계로부터 약 0.2km 떨어진 지역에서 이날 오후 3시께 발생했으며 실화로 추정되고 있다.


신고 접수 직후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함양분소 직원 4명이 즉시 현장에 출동해 초동 대응에 나섰다. 공단 직원들은 산불 확산 가능성을 신속히 판단하고, 등짐펌프와 갈퀴 등 진화 장비를 활용해 조기 진화 작업을 실시했다.

그 결과 산불 발생 약 30분 만인 오후 3시 30분께 주불을 진화했으며 이후 잔불 정리와 뒷불 감시까지 마무리했다. 이번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와 산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홍우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은 “평소 산불 대응 훈련과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 온 것이 신속한 진화의 핵심 요인”이라며 “앞으로도 국립공원과 인접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할 경우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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