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로컬푸드 직매장, 매주 수요일 '수요특가' 운영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 매주 수요일 '수요특가' 운영

회원 대상 전 품목 20% 할인…최대 1만 원 혜택

기사승인 2026-01-27 14:24:13 업데이트 2026-01-27 14:45:26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먹거리 소비 촉진과 알뜰한 장보기를 돕기 위해 매주 수요일 '수요특가(로컬데이)' 행사를 운영한다.

수요특가는 직매장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요일에 구매하는 전 품목에 대해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할인 금액은 최대 1만 원까지 적용된다. 회원가입은 직매장 현장에서 즉시 가능해, 방문 고객이라면 누구나 간편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포장용기, 종량제봉투, 생수, 보냉백 등 일부 품목은 할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남해 로컬푸드 직매장은 2025년 4월 개장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 350명의 출하자가 참여해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하고 있으며, 2025년 기준 매출 13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직매장을 찾은 관광객 수는 12만 명에 달해, 남해를 방문하는 이들이 지역 먹거리를 경험하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홍정 유통지원과장은 "매주 수요일 로컬데이 혜택을 통해 남해의 신선한 먹거리를 더욱 부담 없이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건강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범 운영되며, 운영 결과에 따라 향후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