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7일 고(故)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한다.
조정식 청와대 정무특별보좌관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이 오늘 공식 일정을 마친 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수석부의장은 지난 23일 베트남 출장 중 건강이 악화돼 현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장례는 고인의 정치적 업적을 기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와 더불어민주당이 공동 주관하는 기관·사회장으로 치러진다. 장례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5일장으로 진행된다.
고인은 7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참여정부 국무총리와 민주당 대표를 역임했다. 민주당 계열 4명의 대통령과 정치 행보를 함께하며 당내에서 ‘킹메이커’이자 친노·친문 진영의 좌장으로 평가받아왔다. 이 대통령에게는 주요 정치적 국면마다 조언을 건네온 정치적 멘토로 알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