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단체, 학계, 지역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시민위원회는 27일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자치가 복원된 지 35년이 지났지만 주민이 바라는 지방자치는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당공천 구조로 인해 민의보다 당론이 중요하고, 거대 양당 구조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면서 시민을 위한 정책이 실현되지 못하는 지방의회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라며 "시민이 직접 지방의회 후보를 검증·추천·지지하는 구조를 만들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각계 인사 73명이 참여하 발기인 모임을 시작으로 '춘천시의회좋은후보선정시민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또 시민위원회는 1000명 이상의 시민선정위원 모집과 후보 평가 기준으로 시민 선정 후보를 발굴해 명단 공개와 지지 캠페인 등으로 의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