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올해 전기자동차 7838대 보급 추진

강원특별자치도, 올해 전기자동차 7838대 보급 추진

전년 대비 전기자동차 보급량 82% 증가
탄소중립 실현과 청정 대기 환경 조성

기사승인 2026-01-28 13:00:27
강원특별자치도가 올해 전기자동차 보급 목표를 7838대로 확대했다. (사진=쿠키뉴스 DB)

강원특별자치도가 탄소중립 실현과 청정 대기 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 638억 원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7838대를 보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3305대 보다 82%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로는 승용 6434대, 화물 1349대, 승합(개인) 37대, 어린이 통학 차량 18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차종별로 차등 지급되는 최대 구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870만 원, 전기 화물차 소형 1470만 원, 중형 5200만 원, 대형 7800만 원이다. 올해 신설된 전기 승합 소형은 최대 2700만 원, 어린이 통합용 차량(소형)은 최대 54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3년 이상 보유한 기존 내연기관차를 매도하거나 폐차한 후 전기차(승용·화물)를 구매한 개인에게는 최대 130만 원의 전환 지원금이 추가 지원된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접수는 2월 초부터 이뤄지고,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https://ev.or.kr) 또는 시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단 올해부터 법인·개인사업자의 전기 승합차 보급사업은 환경공단에서 추진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 전기자동차는 누적 보급량 2만 5000대, 보급률 2.8%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라며 "대기질 개선과 탄소 감축으로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