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지역의 대표 겨울축제인 평창송어축제가 정부로부터 다시한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대한민국 대표 겨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창군은 ‘평창송어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26∼2027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2024∼2025년에 이어 두번째로 선정된 것이다.
문체부는 선정 과정에서 최근 2년간의 전문가·소비자·지역주민 평가 결과를 종합 반영했고, 바가지요금 등 부정적 문제 발생 여부, 행사 운영 역량 및 수용 태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선정으로 평창군은 향후 2년간 문화관광축제 운영을 위해 국비 4000만원과 더불어 홍보·마케팅, 관광상품 개발 등 종합 지원을 받게 된다.
군은 지역 특산품인 송어를 활용한 얼음낚시와 각종 연계 프로그램을 고도화하고, 방문객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안전관리 체계 강화, 합리적 요금 및 편의 서비스 개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9일부터 평창군 진부면 오대천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평창송어축제는 오는 2월 9일까지 32일 동안 운영된다.
김복재 평창군 관광정책과장은 “평창송어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연이어 선정된 것은 평창의 겨울관광 경쟁력과 주민·관광객 신뢰를 다시 확인한 결과”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 운영은 물론, 평창의 자연·역사·먹거리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