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최인호 신임 사장 취임…“주택공급·주거금융 기관으로 도약할 것”

HUG, 최인호 신임 사장 취임…“주택공급·주거금융 기관으로 도약할 것”

기사승인 2026-01-28 14:37:47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임 사장이 부산 본사 6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HUG 제공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임 사장으로 최인호 전 국회의원이 선임됐다.

HUG는 28일 최인호 제10대 신임 사장이 공식 취임해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6층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HUG가 혁신 또 혁신으로 국민에 사랑받고 정부에 신뢰받는 1등 공공기관으로 발전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사장은 HUG의 새로운 비전으로 ‘국민 주거 안정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주택공급·주거금융 공공플랫폼 기관으로의 도약’을 선포하며 △신사업 발굴 및 기존 사업방식의 혁신적 개선 △AX 전환을 통한 기관 경쟁력 강화 △대국민 공공서비스 품격 향상 등의 경영 청사진을 제시했다.

특히 최 사장은 취임식 당일 전세피해 지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부산광역시 연제구에 위치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고 ‘안심전세 앱’을 통한 전세사기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회복 지원과 전세사기를 예방할 수 있는 제도 마련 방침을 명확히 하고 주거 취약 계층을 포용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관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최 사장은 취임식에서 주택정책이 현장에서 신속히 작동될 수 있도록 주택공급 보증 확대, 지방 미분양 해소 지원, 서민 주택금융 공급 등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최 사장은 임직원에게는 “오늘부터 임기가 끝나는 날까지 임직원들을 믿고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동안 국회·정부·현장에서 쌓은 모든 경험과 역량을 HUG를 위해 쏟아붓겠다”고 강조하며 소통형 리더십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최 사장은 20·21대 국회의원을 지내면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간사로도 활동하여 주택·부동산 정책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현 정부의 주택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주택 공급 확대, 주거 복지 실현이라는 국정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이유림 기자
reason@kukinews.com
이유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