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지형적 여건 등으로 인해 침수나 붕괴 등 자연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을 지정·관리하는 제도로, 지정될 경우 국비 지원을 통해 재해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상평3지구에 대한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했으며, 행정안전부 전문가 검토 의견을 반영해 올해 초 상평동 무림페이퍼 일원 약 4만8000㎡를 대상으로 행정예고를 거쳐 지구 지정 및 지형도면 고시 등 관련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번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상평3지구는 향후 국·도비 지원을 통해 침수 예방과 배수시설 개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해당 지역의 지형적 특성과 강우 유형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재해 예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지정은 재해 발생 이후의 복구보다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둔 조치"라며 "앞으로도 재해 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발굴·관리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