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도시’ 경산시에 새해부터 기부 릴레이 이어져

‘나눔 도시’ 경산시에 새해부터 기부 릴레이 이어져

아이에스동서, 경산시에 1억 기부…기부 열기 달궈
제이앤코슈, 화장품 1억8000만원 상당 나눔 동참
새마을회·여정회 등 지역 단체도 잇단 성금 기탁

기사승인 2026-01-28 15:58:43
조현일(왼쪽) 경산시장이 28일 성금 1억원을 기탁한 아이에스동서 배기문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청 제공 
아이에스동서㈜가 28일 경산시청을 찾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아이에스동서 배기문 대표이사는 “어려운 순간일수록 서로의 손을 놓지 않는 마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기부가 힘든 이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과 하루를 버틸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큰 나눔에 담긴 따뜻한 진심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며 “아이에스동서가 전한 마음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변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에스동서는 건설·콘크리트·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가치를 만들어 온 기업으로,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 경산시는 ‘희망 2026 나눔캠페인’을 계기로 굵직한 기부가 잇따르며 나눔 도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일에는 화장품 기업 제이앤코슈가 경산시청을 방문해 1억8000만원 상당의 화장품 6000박스를 기탁하며 캠페인에 힘을 보탰다. 

26일에는 ㈔경산시새마을회가 성금 300만원을 전했고, 같은 날 7급 이상 행정직 여성공무원으로 구성된 ‘경산시 여정회’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공직 사회의 연대와 나눔을 실천했다. 

이밖에도 경산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단체들이 바자회 수익금과 회비를 모아 성금을 전달하는 등 크고 작은 기부가 이어지며 어려운 이웃에게 온기를 전하고 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