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민원 23% 늘었지만 만족도 95점"…기업 응대 경쟁력 입증

부산진해경자청, "민원 23% 늘었지만 만족도 95점"…기업 응대 경쟁력 입증

기사승인 2026-01-28 16:03:09 업데이트 2026-01-28 18:05:47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글로벌 경기 불황 속에서도 민원 처리 건수가 크게 늘어난 민원 환경 속에서 높은 기업 만족도를 유지하며 행정 경쟁력을 입증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이 2025년 민원 처리 현황을 자체 분석한 결과, 연간 민원 처리 만족도가 95.1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2.3점 상승한 수치로 민원 처리기한 준수율도 100%를 달성했다.

경자청에 따르면 구역 내 개발사업과 투자 유치가 본격화되면서 민원 접수 건수는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3년 1996건, 2024년 2250건에 이어 2025년에는 전년 대비 23% 증가한 2758건이 접수됐다.

민원 유형별로는 건축과 환경 분야가 전체의 78.3%를 차지했다. 건축 민원은 1296건(47%)으로 건축물 표시 변경신고, 사용승인 신청,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등이 월 평균 108건 처리됐고, 환경 민원은 863건(31.3%)으로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 폐수처리시설 변경 신고, 사업장 폐기물 배출자 신고 등이 월 평균 72건 접수·처리됐다. 이는 경제자유구역 내 기업 입주 확대와 스마트 물류 거점 조성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이 밖에 공장설립 완료 신고와 산업단지 입주계약 신고 등 기업 활동과 직결된 민원 역시 전년 대비 증가했다.

경자청은 고품질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산업단지 안내지도 제작·배포 △민원 안내책자 제공 △‘HELLO BJFEZ’ 청보 발행 △직원 친절 교육 △민원 마일리지 포상 △입주기업 공동 기업현장포럼 개최 △찾아가는 입주기업 현장 투어 운영 등 기업 중심·고객 우선 행정을 지속 추진해왔다.

이 같은 노력은 높은 민원 만족도로 이어지며 ‘투자하기 좋은 경제자유구역’이라는 대외 신뢰도를 높이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는 평가다.

박성호 청장은 "방문 기업과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역동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방증"이라며 "2026년에도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고, 기업과 투자자가 체감할 수 있는 원스톱 행정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마산시농협, 보장성 보험 실적 2억원 돌파…NH농협생명 신상품 효과

마산시농협이 NH농협생명 보장성 보험 판매에서 월납환산초회보험료 2억원을 넘기며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NH농협생명 경남총국(총국장 정대홍)은 마산시농협 본점에서 ‘2026년 보장성 월납환산초회보험료 2억원 초과 달성’을 기념하는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마산시농협은 비과세 혜택과 함께 건강보험료, 금융소득종합과세 부담 완화에 대한 고객 수요에 맞춰 NH농협생명의 2026년 신상품을 전략적으로 판매한 것이 실적 달성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NH농협생명 신상품인 ‘트루라이프NH종신보험’은 만 72세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는 데다 각종 세제 혜택과 노후자금 연금 전환 기능을 갖춰 고객들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박상진 마산시농협 조합장은 "세제 혜택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시점에 경쟁력 있는 상품이 출시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 일류 농축협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