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전기차 민간보급 중·대형 전기승용차·화물차 등 신규 지원

인천시, 전기차 민간보급 중·대형 전기승용차·화물차 등 신규 지원

기사승인 2026-01-29 09:01:33

인천시가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 확대를 위해 중·대형 전기승용차·전기화물차 등도 신규 지원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6,823대, 하반기 2,910대 등 모두 9,733대의 전기자동차를 민간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0% 확대된 규모다. 

차종별 최대 보조금은 전기승용차(중·대형) 754만 원, 전기승합차(일반·대형) 9,100만 원, 전기승합차(어린이통학·대형) 1억 4,950만 원, 전기화물차(대형) 7,800만 원 등이다.

시는 보유 중인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 제외)를 매각 또는 폐차 후 전기차로 전환할 경우 전환지원금 최대 1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30일 이상 인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과 개인·법인 사업자이며 신청은 29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유정복 시장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인천이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 수요에 맞춘 세분화된 지원을 통해 충전 인프라 확충 등 친환경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