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버섯특화단지 위탁운영 결정…산림조합과 업무협약

인제 버섯특화단지 위탁운영 결정…산림조합과 업무협약

기사승인 2026-01-29 11:07:26
인제 버섯특화단지 위수탁 협약(읹군 제공)
강원 인제군 버섯특화단지 관리 위탁운영 기관이 결정됐다.

인제군은 지난 28일 인제군청에서 버섯특화단지의 효율적인 운영과 지역 임산물 산업 활성화를 위해 인제군산림조합과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제군은 버섯특화단지 운영 사무를 인제군산림조합에 위탁하고, 인제군산림조합은 단지의 체계적인 운영·관리와 사업 활성화를 담당하게 된다.

산림조합은 협약을 통해 자연산·재배버섯 및 임산물 유통과 도·소매와 버섯 및 임산물 가공·제조, 버섯가공센터, 유통센터, 체험재배시설 등 단지 내 시설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원통리 전통시장 인근 8700여㎡ 부지에 87억원을 들여 조성된 버섯특화단지는 지난해 12일 준공을 마치고 단지 운영에 필요한 주요 시설 구축이 완료된 상태다.

단지 내에는 버섯과 임산물의 가공·포장 설비를 비롯해 전시·판매 및 집하·저장 기능, 산림버섯 재배와 체험·학습 공간 등 생산부터 가공과 유통, 체험까지 단계별 연계 운영이 가능하도록 조성돼 있다.

인제군 관계자는 "앞으로 버섯 체험 프로그램 운영, 버섯 가공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버섯특화단지를 지역 경제와 관광을 연계한 복합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