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부지 현장 점검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부지 현장 점검

기사승인 2026-01-29 14:32:33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8일 진주를 방문해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현장을 점검하고,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장용준 국립진주박물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박물관 조성 방향과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이전 예정 부지를 직접 둘러보며 주요 시설의 추진 계획과 향후 조성 일정 등을 점검하고, 박물관의 기능 강화와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이 자리에서 중앙 차원의 정책 방향과의 연계 가능성을 설명하며, "국립진주박물관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담아내는 대표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집약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며, "국립중앙박물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진주를 대표하는 문화 거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유홍준 관장 등 관계자들은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부지 점검에 이어 남성당교육관, 진주대첩역사공원 호국마루, 유등 빛담소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와 함께 진주시의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과의 연계 방안에 대한 종합적인 논의도 진행돼 현장 방문의 의미를 더했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국립중앙박물관 및 국립진주박물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