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브랜드(Brand Identity, BI)를 개발해 군정 전반에 단계적으로 적용한다.
확정된 도시브랜드는 의령의 상징인 ‘솥바위’를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의령의 초성 ‘ㅇ’과 ‘ㄹ’을 형상화해 시각적 정체성을 강화했다. 세 개의 별은 국부 세 명이 탄생한 상징적 의미를 담아내며, 대한민국 산업 발전의 출발지로서 의령의 역사성과 자긍심을 표현했다.
또한 ‘부자 1번지 의령’이라는 문구를 함께 담아 부(富)의 기운과 도전·성공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드러냈다.
군은 2024년 8월 ‘도시브랜드 제작 계획’을 수립한 뒤 주민 의견 수렴과 전국 디자인 공모전을 거쳐 최종 디자인을 확정했다. 특히 제작 과정 전반에 걸쳐 군민 참여를 바탕으로 행정의 투명성과 공감대를 높였으며, 외부 용역을 최소화해 예산 절감 효과도 거뒀다고 밝혔다.
앞으로 의령군은 도시브랜드를 군정의 통합 상징으로 활용해 정책 홍보물, 행사·축제, 관광 콘텐츠, 공공시설물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시 이미지를 일관되게 구축하고 대외 인지도와 경쟁력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의령군, 유소년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동계훈련 유치
의령군이 2026년 유소년 탁구 국가대표 상비군 동계훈련을 유치하며 겨울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군은 오는 1월24일부터 2월6일까지 14일간 전국에서 선발된 유소년 탁구 유망주와 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동계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숙박·외식 등 소비 활동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에 진행돼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훈련 프로그램은 기초체력 강화, 전술 훈련, 인성 교육 등 체계적으로 구성돼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아울러 군은 선수단을 대상으로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의령곤충생태학습관, 의병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의령의 문화·관광 자원을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참가 선수들이 의령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갖고 향후 재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동계훈련이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더하고, 선수들에게는 의령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남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육 전지훈련 유치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의령군지부, 장학금 300만원 기탁
(사)전국한우협회 의령군지부가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사)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사)전국한우협회 의령군지부는 2000년 설립된 단체로, 22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년 한우고기 나눔 활동과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특히 2024년부터는 (사)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을 매년 기탁하며 교육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남인현 지부장은 “의령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의령군발전협의회, 창립 제32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의령군발전협의회는 지난 26일 의령읍사무소 3층 회의실에서 회원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제32주년 기념식과 제21대 장원영 회장, 제22대 오연이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립선언문 낭독과 연혁 보고를 시작으로 유공 표창 수여가 진행됐으며 지역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 헌신해 온 이창섭·이광우 회원에 대한 공로를 기리는 자리도 함께 마련됐다.
또한 의령군발전협의회는 지역 인재 양성과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뜻을 실천했다.
장원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함께해 준 임원진과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령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오연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제22대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홍의청년새마을연대, 제2대 박슬기 회장 선출
홍의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22일 새마을회관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박슬기 회장을 제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결산 보고와 함께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했으며 임원 선출을 통해 박슬기 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박슬기 신임 회장은 “회원 간 소통을 바탕으로 청년이 앞장서는 새마을운동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