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오션 노사, 노동존중·상생협력 합의…신뢰 회복 바탕으로 선진 노사관계 구축

한화오션 노사, 노동존중·상생협력 합의…신뢰 회복 바탕으로 선진 노사관계 구축

기사승인 2026-01-29 18:45:30 업데이트 2026-01-29 19:31:50

한화오션 노사가 노동존중과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한 발전적 노사관계 구축에 합의했다.

한화오션과 전국금속노조 경남지부 한화오션지회는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형성하기로 뜻을 모았다. 노사는 공정한 운영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로서 함께 노력하며 선진화된 노사관계 정착에 힘쓰기로 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한화오션지회는 상생협력 차원에서 노동부 등 관계 기관에 제기했던 각종 고소·고발을 취하하기로 했다.

한화오션은 이번 합의를 노사 간 대화와 협력의 기반을 재정립하는 계기로 삼고 관련 법령과 합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투명하고 안정적인 노사문화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이번 합의는 노사 간 신뢰를 회복하고 협력을 강화해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건강한 노사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2026년 원예조공법인 연합마케팅 본격화…판매 5400억원 목표

경남농협이 2026년 경남 농산물 연합마케팅 판매 목표를 5400억원으로 설정하고 원예조공법인 간 협력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본격 나섰다.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은 28일 진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2026년도 제1차 경남 원예조공법인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경남 농산물 연합마케팅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해·남해·밀양·사천·진주·창녕·하동·함안·거창·함양 등 10개 시군 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실무자들이 참석해 지역별 농산물 수급 현황을 공유하고 조공법인 간 협력을 통한 경남 농산물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도 경남 원예조공법인의 중점 추진 방향 △연합마케팅 판매실적 5400억원 달성(3년 연속 5000억원 초과 목표) △도 단위 공동마케팅 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제고 △생산유통통합조직(승인형) 전환을 통한 산지조직 규모화·전문화 △온라인 신사업 발굴을 통한 마케팅 다변화 △원예조공법인 조직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이 주요 과제로 제시됐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이상기후 속에서도 경남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이 제값을 받기 위해서는 현장 실무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남농협은 원예조공법인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 부산서 ‘사랑의 떡국 나눔’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부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온정 나눔에 나섰다.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은 29일 부산시 동구 부산희망드림센터에서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이 주최·후원하고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학 홍순환 전무를 비롯한 좋은데이 봉사단과 박경옥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 손규호 부산밥퍼나눔공동체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해 떡국 조리와 배식 봉사에 힘을 보탰다. 총 38명의 자원봉사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노숙인 등 약 150여 명에게 직접 조리한 떡국을 제공하고, 간식 꾸러미도 함께 전달했다.

‘사랑의 떡국 나눔’은 무학 좋은데이나눔재단이 2014년부터 부·울·경 전역에서 매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 9000만원 이상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4일 창원에서 시작돼 29일 부산까지 이어졌으며 향후 울산 지역에서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순환 무학 전무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전하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나눔 문화를 꾸준히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