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8년째 이어온 취약계층 명절지원금 확대 지원

임실군, 8년째 이어온 취약계층 명절지원금 확대 지원

조례 개정으로 차상위수급자 장애인, 한부모 가족까지 지원대상 늘어
설 명절 1070가구에 1억 9300만원 임실사랑상품권 지원

기사승인 2026-01-30 14:54:29

전북 임실군이 민선 7기부터 8년째 꾸준히 추진한 취약계층 명절지원금 대상을 확대 지원한다. 

30일 임실군에 따르면 심 민 군수가 민선 7기부터 추진한 설과 추석 명절에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명절지원금의 대상을 확대하는 조례를 개정해 올해는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앞서 군은 지난 2019년부터 설과 추석명절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5만원에서 25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지원해왔다.  

올해 설 명절부터는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해 기존에는 차상위수급자 가운데 만65세 이상 노인, 중증 장애인, 다문화가정에 한정했지만, 조례 개정으로 차상위수급자 전체 장애인과 한부모 가족까지 포함했다.
   
이에 따라 지원규모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지난해 추석 명절에는 940가구 1070명이 지원을 받았고, 이번 설 명절에는 지원대상 대상 확대로 130가구, 280여명이 증가한 1070가구, 1350여명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금액도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1인가구는 15만원, 2인가구는 20만원, 3인이상 가구는 25만원 상당의 임실사랑상품권을 받게 된다. 

지난해 추석에는 940가구에 1억 46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됐고, 이번 설에는 총 1억 9300만원 규모로 확대 지원될 예정이다.

명절지원금은 2월 5일부터 12개 읍·면사무소 방문접수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위한 찾아가는 가정방문 전달방식도 병행해 설 명절 이전 신속하게 지급할 방침이다.

심 민 군수는 “명절지원금 지급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군민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