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도계 점리 산불 진화율 60%…"일몰 전 주불진화 총력"

삼척 도계 점리 산불 진화율 60%…"일몰 전 주불진화 총력"

기사승인 2026-01-30 15:44:46
강원 삼척 산불현장.(사진=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대책본부)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점리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진화율 60%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산림당국이 헬기와 인력을 대폭 늘려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강원특별자치도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6분께 삼척시 도계읍 점리 산20-1번지 일원 사유림에서 발생한 산불의 진화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60%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와 산불 피해 면적은 조사 중이다. 

진화 작업에는 산림청 헬기 5대, 지자체 헬기 2대, 소방 헬기 1대, 군 헬기 2대 등 총 10대의 헬기가 투입됐다. 지상에는 공무원 41명, 특수진화대 27명, 재난대응단 45명, 공공진화대 2명, 소방 인력 41명 등 156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장비는 지휘차 4대와 고성능 진화차 1대, 진화차 10대, 소방차 11대 등 총 35대가 동원됐다.

산림당국은 강릉·울진·양양 등 인근 지역 헬기를 순차적으로 추가 투입하고, 군 헬기까지 동원해 공중 진화를 강화하고 있다. 삼척시는 재난대응단과 진화 차량을 추가로 투입해 지상 진화도 병행 중이다.

산림당국은 헬기와 지상 진화 인력을 추가 투입해 일몰 전 주불 진화를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
백승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