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춘천시장,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현안 의견 청취

육동한 춘천시장,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현안 의견 청취

30일 강원특별자치도 보훈단체 회장단과 간담회 개최
보훈 예산 확대·월남전 전적지 탐방 등 예우 정책 강화

기사승인 2026-01-30 16:59:08
육동한 춘천시장이 30일 강원특별자치도 보훈회관을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사진=춘천시)

육동한 춘천시장이 지역 보훈단체 회장단과 간담을 갖고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30일 강원특별자치도 보훈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도내 주요 보훈단체 회장단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육 시장은 보훈 현안과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불법 현수막 정비와 태극기 달기 운동 등 시가 추진 중인 공공질서 개선 정책에 대한 공감과 협조를 요청했다.

육동한 시장은 "현수막 정비는 시민 안전과 도시 질서, 그리고 자라나는 아이들이 왜곡된 메시지 없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라며 "미래 세대를 위한 일이라는 생각으로 원칙을 갖고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태극기 달기 운동과 보훈 정책도 과거를 기리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역사를 제대로 배우고 애국심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미래 세대를 위한 노력에 보훈단체에서 응원과 힘을 보태 달라"라고 당부했다.

육동한 춘천시장이 30일 춘천시보훈회관을 방문해 인사를 나누고 있는 육동한 춘천시장. (사진=춘천시)
육 시장은 이날 춘천시보훈회관도 방문해 지역 보훈단체 회장단과 인사를 나누고 보훈단체 활동과 보훈회관 운영 전반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춘시는 올해 보훈 관련 사업 예산 지난해보다 6200만 원 늘린 6억 8500만 원으로 편성해 월남전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베트남 전적지 탐방 지원 사업을 처음으로 추진하는 등 보훈단체 지원과 국가유공자 예우 정책을  강화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내 보훈단체와의 소통을 이어가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가 지역사회 전반에 자연스럽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