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조성되는 문화시설이다.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 다양한 문화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부지면적 7412㎡, 연면적 1만 3777㎡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공연장과 전시시설, 체험 공간, 지역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며, 총사업비 890억 원이 투입된다. 준공 목표 시점은 오는 2028년 12월이다.
특히 사업 대상지는 임진왜란 당시 진주성 전투가 벌어졌던 국가적 역사 공간으로, 진주의 호국 정신과 정체성을 상징하는 장소다. 진주성, 촉석루, 논개와 의암바위 등 애국과 충절을 상징하는 주요 역사 자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입지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역사성과 문화성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철도문화공원, 남강유등전시관, 소망진산공원, 김시민호 유람선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관광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남강변 일대는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 벨트로 발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진주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남강변을 중심으로 문화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며, 진주를 역사와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대표적인 문화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