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는 고향에, 혜택은 두 배로…산청군 설맞이 고향사랑 이벤트

기부는 고향에, 혜택은 두 배로…산청군 설맞이 고향사랑 이벤트

기사승인 2026-01-31 12:45:42
산청군은 2월 2일부터 18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확대하고 기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 기간 중 산청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0만 원을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당첨 시 기부금 전액에 대한 세액공제(10만원)와 기본 답례품(3만 원 상당)에 더해 산청 지리산 곶감(3만원 상당)이 추가로 제공돼 총 16만 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산청 지리산 곶감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며, 추첨 결과와 관련 영상은 산청군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아울러 2026년부터는 10만 원 초과 20만원 이하 기부분에 대해 44%의 세액공제율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20만원을 기부할 경우,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포함해 총 20만4천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기부자의 부담은 낮추고 혜택은 더욱 확대됐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산청군, 2월부터 산청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조정

산청군은 2월1일부터 산청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정책을 변경해 추진한다.

이번 한도 조정은 산청사랑상품권의 조기 품절에 따른 문제점 해소로 더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개인별 구매 한도는 지류 상품권 기존 월 30만원에서 20만원, 모바일 상품권 월 4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변경한다. 다만, 상품권 구매 시 적용되는 10% 할인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정책 변경이 군민 생활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산청사랑상품권이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다양한 방안을 계속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산청군, 농업인 만성질환 예방위한 건강증진 홍보관 운영

산청군보건의료원은 오는 2월 2일부터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 2층에서 농업인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 홍보관’을 운영한다.

특히 이번 운영은 산청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2026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을 찾아 지역 농업인들의 건강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관은 보건의료원에서 실시하는 각종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여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주요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혈압·혈당 무료 측정 및 개인별 상담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습관 안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 등이 진행된다.

또한, 농업인들의 마음 돌봄 서비스도 한층 강화한다.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홍보관을 함께 운영하여, 우울감이나 스트레스를 겪는 주민들이 적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적극 안내하고 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산청군 120자원봉사회, 사랑의 위문활동

산청군 120자원봉사회(회장 박승진)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위문품 전달 나눔행사를 가졌다. 

120자원봉사회는 매년 회원들의 성금을 모아 쌀 등 생필품을 구입해 읍면별 생활환경이 어려운 22가구에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120자원봉사회 박승진 회장, 이금표 회원이 각각 100만원 상당의 한과 및 라면을 기부하여 더 많은 이웃과 행복을 나눴다. 

행사 후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 2층에서 정기총회 및 평가보고회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2025년도 봉사활동 성과평가 △신규회원 감사패 전달 △신규 회원 위촉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박승진 회장은 “우리지역 이웃들에게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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