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마지막 주말인 31일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이른 시간부터 라이트를 밝힌 차량 행렬이 몰려들면서 축제장 주변 주차장을 가득 메웠다.
이로 인해 춘천시 신북읍 지내교차로에서 축제장까지 이어지는 407호 지방도로는 오전 7시 부터 차량이 몰리면서 18km 구간이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기도 했다.
축제장 2곳에 설치된 현장낚시접수처에는 얼음낚시 티켓을 구입하려는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혼잡을 빚기도 했다.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예약 낚시터 역시 이른 아침부터 6000개의 얼음구멍 주인공들이 차지해 대성황을 이뤘다.
이같이 절정에 이르자 지난 30일 누적 방문객 138만4755명을 기록한 2026 화천산천어축제는 축제 마지막 날 누적 방문객 160만명 돌파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폐막 이틀을 앞둔 지난 30일 누적 외국인 관광객은 10만명에 육박한 9만9870명을 기록했다. 이런 추세라면 페막일인 2월 1일까지 누적 방문객 12만명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소 예약을 하지 않고 방문하는 자유여행객을 포함하면 실제 방문객 숫자는 훨씬 웃돌 것으로 주최측은 전망하고 있다.
한편, 2011년 12월에는 미국 CNN이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선정하며 세계 여행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지난해에는 183만9105명을 불러 모아 역대최다 인파를 기록했다.
2026 화천산천어축제는 2월 1일 23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