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고현 방월마을 인근 야산서 산불…임야 1ha 소실

남해 고현 방월마을 인근 야산서 산불…임야 1ha 소실

기사승인 2026-02-01 10:26:08 업데이트 2026-02-02 02:31:19
지난 31일 오후 9시 5분께 경남 남해군 고현면 방월마을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이번 산불은 인근 주민의 신고로 접수됐으며, 동일 신고 10건이 접수될 만큼 불길과 연기가 크게 확산됐다.


소방당국은 소방 45명, 경찰 30명, 산불진화대 40명 등 총 115명과 차량 28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으며, 약 3시간 만인 오후 11시 57분께 주불을 잡은 데 이어, 다음 날 오전 1시 10분께 완진했다.

이 불로 잡목 약 200그루와 임야 약 1헥타르가 소실됐으며, 재산 피해는 약 200만 원으로 추정된다.

진화 과정에서 산불진화대원 1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인근 주민 16가구 31명이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했다가 화재 진압 후 모두 귀가했다.

산불 발생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다.

소방당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만큼 작은 불씨에도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있다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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