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진주지사·진주소방서, 재해·재난 긴급대응 간담회 개최

한전 진주지사·진주소방서, 재해·재난 긴급대응 간담회 개최

기사승인 2026-02-02 01:21:02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와 진주소방서가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전력공사 진주지사(지사장 오창수)와 진주소방서(서장 서석기)는 지난 27일 한전 진주지사 대회의실에서 재난·재해 긴급대응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전 진주지사와 진주소방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최근 대형 산불 등 주요 재난 사례를 공유하고 화재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2025년 산청·하동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대응 사례를 중심으로 전력설비 피해 현황과 복구 과정, 재난 대응 과정에서의 기관 간 협력 체계의 중요성이 공유됐다.

한전 진주지사는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전력설비 인근 화재 확산을 막기 위한 선제적 전력 차단, 현장 상황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진화 완료 후 정밀 순시 등 그간의 대응 노력을 설명하며 소방서와의 긴밀한 협력이 신속한 재난 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오창수 한전 진주지사장은 "재난 상황에서는 무엇보다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진주소방서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 진주지사는 건조기 산불 예방 종합대책과 송·배전 산불 통합 대응체계를 지속 운영하며 재난 예방과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 외국인 유학생 국내정착지원 연수 개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이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정착과 중소기업 취업 연계를 위한 정책연수를 실시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산경남연수원(원장 한동국)은 지난 30일 경남도립남해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국내정착지원 정책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베트남 국적 유학생 12명이 참여해 한국 기업문화와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내 중소기업 취업을 위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는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적응력을 높이고 중소기업 취업 연계를 통해 지역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기회로 실습 등 실무 중심 교육과 한국 기업문화 이해 과정에 중점을 둬 산업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한동국 부산경남연수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산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지역 중소기업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연수원의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외국인 인력과 중소기업을 연결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 부산경남연수원은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 관리자를 대상으로 국내 정착, 기능훈련, 산업 현장 적응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총 440명의 외국인 인력이 연수 과정을 수료했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2월 한파 대비 안전위험요인 집중점검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이 2월 한파에 대비해 옥외 작업이 많은 한파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에 나선다.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지청장 최태식)은 2월 2일부터 6일까지 건설현장과 환경미화 등 옥외 작업이 많은 한파 취약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6년 2월 시기별 안전 위험요인 집중점검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집중점검주간은 최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현장 노동자의 한랭질환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마련됐다. 창원지청은 지방정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관계기관과 함께 불시 점검을 실시해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은 △따뜻한 옷 착용 △따뜻한 쉼터 제공 △따뜻한 물 제공 △작업시간대 조정 △위급 시 119 신고 등이다.

집중점검주간은 매월 1회 산업재해 발생 특성과 시기적 요인을 반영한 점검 주제를 선정해 1주일간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아울러 창원지청은 설 명절 전·후(2월 14~18일) 작업 물량 증가와 작업 중단·재개 과정에서 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해·위험요인 관리와 노사 3대 기초안전수칙(안전모·안전대·안전띠 착용) 준수 여부에 대한 자체 점검을 집중 지도할 방침이다.

창원지청은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구축해 대형 산업재해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최태식 창원지청장은 "강추위 속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한파안전 5대 기본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고령자와 신규 배치자 등 한랭질환에 취약한 노동자에 대해서는 작업시간 단축과 충분한 휴식 제공 등 각별한 보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