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중앙위원회를 열고 정청래 대표의 핵심 공약인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제’ 당헌 개정안을 표결에 부친다.
개정안은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 과정에서 대의원에게 부여되던 표의 가중치를 폐지하고, 일반 권리당원과 동일한 한 표로 인정하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투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해 이틀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달 22일부터 사흘 동안 1인 1표제 도입에 대한 찬반을 묻는 당원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전체 권리당원 116만9969명 중 37만122명(31.64%)이 응답했으며, 이 가운데 85.3%가 제도 도입에 찬성 의사를 밝혔다.
1인 1표제는 지난해 12월 5일에도 중앙위 표결에 부쳐진 바 있다. 당시 재적 위원 596명 가운데 373명이 투표에 참여했고, 찬성표는 271표에 그쳐 재적 과반수인 299표를 넘기지 못하면서 부결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