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도시철도 북정선이 오는 11월 개통을 앞두고 최종 검증 단계에 들어간다. 양산도시철도 북정선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노포에서 양산 북정을 잇는 연장 11.43km 단선 경전철이다.
양산시는 2일 양산도시철도 철도종합시험운행에 착수하며 막바지 준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철도종합시험운행은 열차 운행 전반의 안전성과 운영 체계를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다. 사전점검과 시설물검증시험, 영업시운전의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 과정에서 차량 주행 성능은 물론 신호·전력·통신 등 주요 설비가 실제 운행 환경에서 정상적으로 연동되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반복 운행을 통해 열차 운행 절차와 운영 체계의 안정성도 함께 점검한다.
특히 영업시운전 과정에서 일정 기간 시민 시승을 실시해 실제 이용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반영해 서비스 품질과 안전성을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시험운행은 부산교통공사와 양산도시철도 운영사인 우진메트로양산이 공동으로 수행하며, 양산시는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시험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도시철도는 양산시와 부산을 잇는 중요한 연결 고리로서 지역 간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양산시 김신호 부시장, 당곡생태학습관 등 현장행정
양산시는 지난달 30일 김신호 부시장 주관으로 관내 주요 환경시설인 양산당곡생태학습관과 원동습지생태공원, 양산 및 어곡공공폐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현황 등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에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양산당곡생태학습관과 원동습지생태공원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오·폐수를 처리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환경시설 전반의 안전성과 관리 상태, 운영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원동면 용당리 산18-11에 위치한 양산당곡생태학습관은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체험할수 있는 다양한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과 멸종위기 동·식물등을 전시하고 있으며, 멸종위기종 자생지 등을 직접 관찰할수 있는 원동습지생태공원과 연계 운영함으로써 지난해 1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계속적으로 방문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날 오후에는 양산일반산업단지 및 어곡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오·폐수를 처리하고 있는 양산공공폐수처리시설과 어곡공공폐수처리시설의 시설물 전반에 대해 점검했으며, 안정적 폐수처리를 위해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시설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안전조치를 취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신호 부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생태 탐방과 자연 학습을 통해 멸종위기종 보호와 습지의 보전가치를 이행할 수 있도록 학습관을 운영 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에 대해서도 "폐수의 안정적 처리로 수질개선 및 지역 산업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