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장 출사표’ 김병욱 전 의원, 원도심 부활 ‘약속’

‘포항시장 출사표’ 김병욱 전 의원, 원도심 부활 ‘약속’

포항 재창조 프로젝트 6호 공약 ‘발표’
포항숲 등 옛 포항역 부지 활용 방안 ‘제시’

기사승인 2026-02-02 14:19:48
김병욱 전 의원. 본인 제공

‘경북 포항시장’에 도전하는 김병욱 전 국민의힘(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이 ‘포항 재창조 프로젝트’ 6호 공약을 내놨다.

그는 2일 옛 포항역 일대를 활용한 원도심 부활 계획을 발표했다.

포항역 이전 후 공동화 늪에 빠진 원도심에 이명박 전 대통령의 ‘서울숲’ 모델을 이식, 새로운 경제 심장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프리미엄 파크골프장·초대형 지하주차장·선큰(Sunken) 아트 광장·포항사랑센터·포항숲을 통해 ‘포항 센트럴 하트’를 완성할 계획이다.

멈춰 선 원도심에 새로운 심장을 달아준다는 복안이다.

포항 센트럴 하트 예상도. 본인 제공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전국 대회 유치가 가능한 도심형 파크골프장, 사계절 피크닉장을 조성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띄운다.

1000대 규모의 지하 공영주차장은 중앙상가·죽도시장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큰(Sunken) 아트 광장은 지하·지상을 잇는 개방형으로 설계해 ‘문화 관문’으로 삼는다.

파크골프 클럽하우스는 포항사랑센터로 확대해 ‘원도심 활성화 전진기지’로 만든다.

포항숲은 기존 9.3km의 철길숲을 포항운하까지 잇는 ‘거대 녹지축’이 될 전망이다.

김병욱 전 의원은 “포항 센트럴 하트는 사람을 불러 모으고 머물게 하고 소비하게 만드는 구조적 해법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