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인구 규모와 재정 여건 등 사회·경제적 환경을 반영해 14개 그룹으로 분류한 뒤 세외수입 운영 실적을 종합적으로 분석·진단해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 세외수입 징수 노력도 등 정량평가와 함께 우수사례 발굴, 기타특별회계 종합관리 여부 등 가점 항목을 합산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26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합천군은 세외수입 징수율과 체납 징수율, 징수 노력도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군 발전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재원”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세외수입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재원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사업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합천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재가 의료급여사업 운영, 재정 효율화, 의료급여 특화사업 추진, 사업 홍보 등 5개 분야 11개 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18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합천군은 2024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된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의료급여 대상자 맞춤형 사례관리를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불필요한 외래진료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주도형 특화사업인 ‘슬기로운 진료생활–하나로 닥터’를 운영하며 의료급여사업의 질적 향상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관리와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한 다양한 연계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 점도 우수 성과로 이어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가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와 재가 의료급여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지역 특성과 대상자의 건강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특화사업을 적극 발굴·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설 명절 대비 성수품·개인서비스요금 집중 관리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2일 제2청사 3층 회의실에서 물가대책위원과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설 명절 대비 물가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목표로 농·축·수산물과 개인서비스요금 등 주요 품목의 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설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1월29일부터 2월19일까지 3주간을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했다. 이 기간 동안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16개 명절 성수품을 중심으로 가격 및 수급 동향을 집중 관리하고 개인서비스요금 인상 여부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부당 가격 인상을 방지하기 위해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이행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는 등 물가 안정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설 명절을 맞아 군민들의 체감 부담이 클 수 있다”며 “성수품을 비롯한 주요 물품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해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 농어촌버스 승하차 도우미 배치…교통약자 안전·편의 강화
합천군은 2월 2일부터 버스 이용객의 편의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어촌버스 승하차 도우미 8명을 배치해 교통약자 지원에 나선다.
농어촌버스 장날 도우미 사업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이용객이 많은 전통장날 노선을 경유하는 합천·가야·초계·삼가 방면 버스에 탑승해 운영된다. 도우미들은 어르신들의 무거운 짐을 들어주고, 거동이 불편한 승객들의 안전한 승·하차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합천군은 지난 2019년 해당 사업을 도입한 이후 버스 승하차 과정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크게 감소하고, 군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만족도가 향상되는 등 사업 효과가 높아 현재까지 지속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도우미들은 주요 노선에서 승하차 지원뿐만 아니라 버스 시간표 및 노선 안내, 지역주민과 관광객 대상 교통 정보 제공에도 나선다. 이와 함께 버스 운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모니터링해 개선 사항을 군에 전달하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거동이 불편한 군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승하차 도우미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 중심의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