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눈길 사고 잇따라…10대 심정지·3명 부상 병원이송

강원 눈길 사고 잇따라…10대 심정지·3명 부상 병원이송

기사승인 2026-02-02 17:29:42
태백 문곡동 차량 교통사고(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제공)
2일 강원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대설특보가 발효됐다가 해제된 가운데 눈길 사고가 잇따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께 홍천군 홍천읍 장전평리 한 펜션 인근 곡선도로에서 승합차가 넘어졌다.

이 사고로 19세 A군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선 오전 8시 50분께는 태백시 문곡동 종합경기장 인근 도로에서 모닝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전도돼 50대 남성이 다쳐 병원치료를 받았다.

이어 같은 날 오전 8시 13분께 화천군 상서면 신풍리 마을회관 인근 도로에서 스파크와 셀토스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두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남녀가 다쳐 춘천과 화천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한윤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