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93도 마무리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93도 마무리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6나눔캠페인 폐막
79억 3000만 원 모금…2년 연속 목표액 못 미쳐

기사승인 2026-02-02 20:44:49
2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나눔온도 93도로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종료했다. (사진=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강원지역 사랑의 온도탑이 나눔 온도 93도로 종료됐다.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희망2026 나눔캠페인 모금액이 79억 3000만 원으로  모금 목표액 85억 3000만 원을 채우지 못하고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 나눔 온도가 115도를 넘어선 반면 강원의 모금 온도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도를 달성하지 못한 것은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법인의 기부 여건이 어려워지고 개인의 소액기부가 급감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도 도민과 기업, 단체의 참여로 캠페인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닿을 수 있도록 나눔의 가치를 이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희망2026나눔캠페인 모금액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의 생활 안정, 역량 강화, 위기 대응 등에 사용된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