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설 연휴 종합안정대책 ‘가동’ 외 [경주소식]

경주시, 설 연휴 종합안정대책 ‘가동’ 외 [경주소식]

기사승인 2026-02-03 10:15:31
지난해 설 연휴를 앞두고 주낙영 시장이 전통시장을 찾아 장을 보고 있다.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가 설 연휴 종합안정대책을 내놨다.

시에 따르면 14~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설 연휴 기간 각종 안전사고 등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다.

시는 행정안전국을 중심으로 12개반, 185명(1일 37명)을 투입해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종합상황실은 농축산해양국, 도시개발국, 행정안전국, 시민복지국, 환경녹지국 등 국·소별로 운영된다.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일과 같다.

주낙영 시장은 “시민, 귀성객 모두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제공

경주시, 전기자동차 2926대 보급 ‘추진’

경주시가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190억원의 예산을 확보, 전기자동차 2926대 구매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보급 물량은 전기승용차 972대, 전기화물차 151대, 전기승합차 6대 등 1129대다. 하반기에는 514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보조금은 전기승용차 291만원~1148만원, 전기화물차 499만원~2050만원, 전기승합차 6500만원~최대 1억3169만원 수준이다.

전기택시, 다자녀 가구,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한 추가 보조금도 별도로 지원된다.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 자체 예산으로 전기승용차·화물차 1대당 100만원의 추가 지원금도 준비했다.

보조금 신청은 4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 모습. 경주시 제공

경주시, 희망 나눔캠페인 대장정 ‘마무리’

경주시는 지난 2일 경주문화관1918(옛 경주역 광장)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폐막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캠페인 기간 동안 12억8000만원을 모금했다. 이는 목표액(8억원)보다 160% 초과 달성한 수치다.

특히 1억원 이상 2곳, 2000만원 이상 10곳, 1000만언 이상 19곳, 500만원 이상 14곳 등 지역 나눔 문화 성숙도가 입증됐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등이 2억500만원을 기부, 핵심 동력이 됐다.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김남철 힐튼경주 부사장, 김준석 서라벌도시가스 대표이사, 신혜경 동국대 경주병원장, 양순호 제일기계 대표, 이대우 경주조사료경영체협의회장, 최원구 새천년미소 부사장이 감사패를 받았다.

김보혁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 윤은지 황성동 주무관에게는 표창패가 주어졌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