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근제 함안군수 “민선 8기 공약 완성도 높여야”

조근제 함안군수 “민선 8기 공약 완성도 높여야”

기사승인 2026-02-03 10:17:00 업데이트 2026-02-03 18:46:28
함안군은 지난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월 간부회의를 열고 공약사업 추진 상황과 국·도비 확보 대응,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등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회의에 앞서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주 도지사 방문 상생토크와 함안곶감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데 대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곶감축제는 3일간 2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3억 3000만 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1억 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 전체 61건의 공약 가운데 37건이 완료됐고, 17건은 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률은 75.8%를 기록하고 있다.

조 군수는 “올해는 민선 8기 여정을 내실 있게 마무리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추진 중인 공약사업은 일정과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미흡한 사업은 원인 분석과 개선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완료가 가능한 사업은 조속히 마무리해 공약의 완성도와 이행률을 높여 달라”고 강조했다.

국·도비 확보와 관련해서도 “국·도비는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재원”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정과제와 연계 가능한 신규 핵심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도, 국회의원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예산 확보 전 과정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군은 14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를 대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조 군수는 “군민과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 대비 종합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달라”며 “전통시장 장보기와 함안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성수품 물가 안정 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부서장을 중심으로 전기·가스 시설, 상수도, 대중교통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한파로 인한 화재 위험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과 소방시설 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며 “연휴 기간에는 비상근무 체계를 운영해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함안군, 2027년 국·도비 확보 총력… 351억 규모 사업 발굴

함안군은 지난 2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 사업 1차 발굴 보고회’를 열고 지역 성장 동력이 될 전략 사업의 국·도비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전 부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액을 올해 2801억원보다 7.1% 증가한 3000억원으로 설정하고 각 부서에서 발굴한 신규 및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전략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대상 주요 사업으로는 △함안 가야리유적 정비사업 △함안 반다비 체육센터 조성사업 △경찰승전기념공원 안보교육관 및 편의시설 확충 △군북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설치 △영운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모두 57건 총 351억원 규모의 1차 발굴 사업이 포함됐다.

함안군은 앞으로 국가재정운용계획과 중앙부처 예산 편성 일정에 맞춘 단계별 대응 전략을 추진하고 중앙부처와 경상남도를 수시로 방문하는 등 긴밀한 협력체계를 강화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모든 부서가 역량을 결집해 중앙부처와 경상남도의 예산 확보에 적극 대응하겠다”며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함안만의 특색 있는 지역 소득과 가치를 창출해 지역 경제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안군, 공약사업 이행률 점검… 완성도 제고 나서

함안군은 지난 2일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전반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공약 추진부서 국장과 소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그간의 공약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최종 보고를 대비한 사업별 관리 방향을 정비했다.


군은 5대 분야 61개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한 결과, 2025년 12월 말 기준으로 37건이 완료됐으며, 17건은 추진 중, 2건은 보류, 5건은 폐기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궤도에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 최종 성과 확정에 앞선 중간 점검 단계로 마련돼, 남은 임기 동안 공약 이행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행정적 보완 사항과 사업별 추진 일정 관리에 중점을 두고 논의가 이뤄졌다.

함안군은 앞으로 공약사업 추진 결과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별도로 개최해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종합 성과를 정리하고, 개선 사항을 군민과 공유하는 등 책임 있고 투명한 군정 운영을 이어갈 계획이다.



◆함안군, 가야 역사 담은 체험형 놀이공간 조성 나서

함안군은 지난 1월 30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오색가야 놀이마당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실시설계 및 사업시공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석욱희 부군수를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담당 공무원, 경상남도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배경과 과업 내용, 향후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원활한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오색가야 놀이마당 조성사업은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 일원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가야 문화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배경과 필요성 △대상지 여건 분석 △놀이시설 및 공간 구성의 기본 방향 △단계별 추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통해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말이산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면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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